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국내 1만2000개 정도가 됩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창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실제로는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 인건비 원재료 상승으로 인해
프랜차이즈 수익구조는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있습니다.
과연 그 브랜드들은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하고 있길래 성공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비결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데이터 활용
데이터는 창업 시장에서 핵심입니다. 복잡한 기술로 얻어지는것이 아닌 현재 갖고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고객과 가맹점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 현재 운영하는 점포 입지와 상권 자료, 브랜드 매출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종합해서 방향을 설정해야 창업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2. 3S 전략 활용
3S 전략이란 단순화/표준화/전문화 입니다.
최근 코로나를 겪으면서 소비자 외식 패턴은 매우 단순해졌고, 짧아졌습니다. 식사자리에서 술자리를 겸하거나 커피타임을 겸하는 경우도 많아진것처럼
매장 효율성을 높히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메뉴의 간소화입니다.
메인 메뉴에 집중해서 원재료비를 절감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표준화는 노동 강도 대비 수익성, 매장에 필요한 인원이 몇명인지, 투자대비 수익성은 얼마나 좋은지 등을 명확한 기준으로 정해놓은것입니다.
가맹본부만의 상권별 통행량, 객단가, 연령대, 경쟁점, 예상매출등에 대한 표준화 범위가 제대로 설정되어있다면 브랜드 경쟁력이 저절로 갖춰지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것은 전문화인데 어려운 시기일수록 탄탄한 가맹본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장착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게 좋습니다.
그런 전문가들은 가맹점에 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결국엔 가맹본부의 성공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3. 로봇 서비스 활용
코로나 이후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등 다양한 푸드테크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편리하다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고 도입해서는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객관적인 이해를 가지고 주 고객층 또는 업태에 맞는지 손맛과 감성서비스를 대체할 만큼의 이익이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푸드테크를 사용했을 경우 수익성은 괜찮은건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도입해야합니다.
모든 부분들이 충족했을 경우는 푸드테크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가맹사업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산업 이슈와 미래 트렌드 등을 잘 캐치하고 전문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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